호텔 오데온

오덴세, 덴마크 Barbara Bendix Becker 디자인

새로운 북유럽 감성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프리츠한센의 디자인 언어는 프로젝트의 핵심으로서 프리츠한센이 추구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합니다. 10년 뒤에도 여전히 모던하고 탁월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호텔을 디자인하는 것이 프리츠한센의 목표였습니다. 아르네 야콥센 작품의 유기적인 실루엣은 건물에 한편의 시와도 같은 서정성을 더합니다. 특히 굵은 우븐 패브릭과 살짝 비치는 커튼부터 밝은 목재와 스톤까지 그리고 북유럽의 햇살과 잘 어울리는 소프트 베이지, 그레이 컬러와 같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가 전체 프로젝트에 핵심적인 요소로 활용되어 호텔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구성합니다.
- 바바라 벤딕스 베커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겸 R7B-코펜하겐 스튜디오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