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ium

실내 공간에서도 아름다운 현대적인 감각의 아웃도어 가구.


LILIUM 디자인 스토리

Lilium 시리즈는 오리지널 건물과 공용 공간을 재해석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건축 사무소 BIG(Bjarke Ingels Group, 비야케 잉겔스 그룹)과 협력하여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덴마크의 감수성과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가구 제작을 결합한 스카게락 컬렉션은 항상 저희를 매료시켰습니다. 스카게락과 함께라면 오래 지속되는 가구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비야케 잉겔스 그룹 BIG 건축 사무소는 덴마크 북부, 해안가가 펼쳐진 상공업 지역인 올보르의 오랜 역사에서 영감을 얻어 얼굴을 마주하고 간단한 대화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떠올렸습니다. Lilium 시리즈는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BIG과 공동 제작한 모던하고 실용적인 가구 시리즈는 별다른 제약 없이 실내외 모두에 배치할 수 있으며, 사적인 영역을 벗어나 유연한 업무 공간 조성에도 적합합니다. 소박한 소재와 혁신적인 제작 방식 Lilium 시리즈는 티크와 스테인리스 스틸 단 두 가지 소재만으로 제작됩니다. 보존 처리하지 않은 FSC 인증 티크 우드가 사용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이 시야를 가리지 않아 작은 디테일까지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BIG은 제품을 만드는 동안 작업장에 들러 제작 공정을 관찰하고 최종 디자인을 변경했습니다. 부드러운 타원형의 시트와 등받이는 그 이름처럼 수련의 잎사귀와 닮아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X'자 형태 베이스와 등받이는 Lilium 특유의 디자인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화됩니다. 라운지 체어는 아랫부분이 살짝 더 넓은 구조로 제작되어 여유롭게 책이나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유연성과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가구는 건축과는 규모가 전혀 다르지만 우리의 삶이 점차 발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디자인적 측면에서 같은 도전 과제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 비야케 잉겔스 그룹 건축과 재료에 대한 BIG의 접근법이 디자인 과정에 반영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고색을 띄는 정직한 소재로 제작된 가볍고 구조적인 디자인의 아웃도어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