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는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사람들을 환영하거나 곧 펼쳐질 공간을 상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프리츠한센은 전환 공간으로서 복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담은 동시에 공간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들을 큐레이션했습니다.
사이드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는 Taburet 스툴의 현대적인 디자인은 복도 공간에도 배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곡선과 직선의 절묘한 조합은 솔리드 우드 슬레이트로 제작되었으며 독특한 형태의 오목한 시트가 돋보입니다. 완벽하게 맞물리는 이음새와 균형 잡힌 디자인은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 요소입니다.
1971년, 시즈 베르너가 디자인한 Coat Tree™는 가볍고 섬세해 보이지만 어떤 제품보다 튼튼하고 견고하여 무거운 아이템들을 간편하게 걸어 둘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모든 공간 스타일에 잘 어울립니다. 대담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어느 곳이든 잘 어울리지만, 특히 복도에 배치했을 때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 작품이 되어줍니다.
가볍고 실용적인 Dot™ 스툴은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심플한 좌석용 체어입니다. 좌석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방을 올려 놓거나 잠시 걸터앉아 신발끈을 묶을 수도 있습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Dot™ 스툴은 아르네 야콥센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