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의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미학적 단순함을 기반으로 하며, 늘 사용자를 염두에 둡니다.
미아 라거맨은 1993년 이후 코펜하겐에서 살았고 스톡홀름과 코펜하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미아는 품질, 기능성, 미를 신뢰하는 전형적인 스칸디나비아인입니다. 미아는 지난 25년간 가구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수년 간 몇몇 세계적 브랜드와의 작업을 통해 미아는 디자인 업계에서 핵심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미아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부터 제작, 최종 결과물을 내기 까지 일련의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는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한 여정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여정에서 콜라보레이션자들과의 대화, 새로운 방법의 개발 등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며 항상 최종 사용자를 염두에 두어야 함도 잊지 않습니다.
미아의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의 미적 심플리시티와 더불어 소재와 제작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대량 생산과 그보다 작은 규모의 에디션에도 적용됩니다.
또한 미술과 디자인 사이의 영역에 있는 미아의 작품은 그녀의 새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반영됩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대량 생산을 위한 가구와 실험적 가구 에디션이 조화를 이루면서 포함되어 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은 다른 종류의 소재와 수공예 기술을 시도하려는 저의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디자인이란 단순히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깊이 들여다본다면 디자인은 우리의 삶에 대단한 영향을 주죠.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것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탁월한 기술로 완벽함을 추구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작업입니다.
디자이너 미아 라거맨이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은 여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때 하나의 디자인이 완성되죠. 별다른 설명이나 이미지, 텍스트 없이도 디자이너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이상적인 디자인입니다.”
"미(美)에 대한 평가는 매우 주관적이고 그 기준은 계속해서 변합니다. 인간의 눈은 삶 전체에 걸쳐 사물에 대한 관점을 발전시켜 나가요. 저는 모든 것이 똑같아 보이고 너무 반듯하게 정리되어 예측이 가능해지기 시작할 때 지루함을 느낍니다. 약간 흐트러지거나 불규칙적이고 조금 비뚤어져 보이는 것이 더 흥미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