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칸 스퀘어(Pecan Square) 카페

카페는 2022년 봄에 리모델링을 마친 후 다양한 스타일과 취향이 고르게 균형을 이룬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캘리포니아와 지중해, 텍사스 전통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정겨운 토속 음식과 와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새로운 운영자는 오스틴 중심부 근교의 낮은 언덕에 자리잡은 주거 지역의 기존 레스토랑을 인수한 후 피칸 스퀘어 카페를 전혀 새로운 컨셉과 디자인, 감성을 띤 공간으로 재창조했습니다.

피칸 스퀘어 카페는 각기 다른 디테일과 스타일을 접목시켜,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있는 남부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카페 안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20세기 중반 북부 캘리포니아의 디자인과 미국 남서부의 고유한 색채, 유럽의 카페 스타일이 완벽히 균형을 이루어 매력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깔끔한 벽면에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비롯해 텍사스 지역의 신예 예술가들이 만든 커스텀 작품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팀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유기적이고 클래식한 피칸 스퀘어 카페만의 고유한 특징을 완벽히 드러낼 수 있는 가구로 공간을 채우고 싶었습니다.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Series 7™ 바스툴은, 클래식한 실루엣과 형태를 고려할 때 카페 특유의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바에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월넛 레더 시트도 마음에 들었고, 북미산 전나무(Douglas fir)로 만든 벽면 및 천장과도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룹니다."

1955년, 아르네 야콥센이 선보인 Series 7™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고루 겸비한 현대 가구 역사의 대표작입니다. 웜 월넛 컬러의 레더로 만든 바스툴은 매력적인 카페 공간에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