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의 가장 어려운 점은 지속 가능한 요소들과 편안함을 고려하는 동시에 각양각색의 방문객, 그리고 다양한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도서관이 이루고자 하는 바는 분명했습니다. 바로 사회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접근하기 쉬운 교육, 창조성,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 이 도서관의 공간은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을 해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내려야 했던 결단의 순간마다 인간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했습니다. 이 건축물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시스템을 설치하고,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사용했으며, 오랫동안 자주 사용해도 변하지 않는 내구성을 가진 가구들로 채워졌습니다.
새로운 도서관에 들어선 방문객들은 곧장 이 공간이 지닌 가능성에 놀라게 됩니다. 자연적인 소재와 마감재를 풍성하게 사용한 내부는 자연광이 가득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자연스러운 색을 만들어 냅니다. 소속감과 영감을 품고 있는 이 환경은 도서관의 가능성에 관한 기준을 높입니다.
모두를 위한 공간
건물의 중앙홀은 도서, 예술전시회, 그리고 안락한 카페 같은 문화 시설을 겸비한 생동감 넘치는 허브입니다. Swan™체어와 Ro™ 라운지 체어의 부드러운 곡선에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앉아 편히 쉬게 됩니다. 다른 층에 위치한 각양각색의 방에는 오래 사용해도 견고한 내구성 높은 프리츠한센의 덴마크 디자인 제품들이 설치되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합니다.
장엄함이 돋보이는 강당 내부에는 기부를 통해 300개가 넘는 Series 7™체어가 설치되었고, 각각의 의자에는 개별적인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의 평생 교육을 위한 협력적 플랫폼이라는 도서관의 역할을 시각화하여 보여줍니다. 각 의자는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도서관의 헌신을 상징하며, 이곳이 시민 참여 정신의 공동체라는 점을 드러냅니다.
도서관이 재개관한 후 방문객들의 수가 두 배로 증가하면서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길 의자를 선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방문객들이 쉴 새 없이 이용하더라도 안락함과 그 형태를 잃지 않는 의자가 필요했습니다. 프리츠한센의 Series 7™ 체어의 지속력 테스트 결과는 체어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주었고, 뉴 카난 도서관 측에서는 이 의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관해 총괄책임자 리사 올덤(Lisa Oldham)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Series 7™ 체어를 선택할 때 가장 염두에 두었던 건 내구성이에요. 하루 평균 1,100에서 1,300명의 방문객이 드나드는 곳인 만큼 내구성은 아주 중요한 쟁점이었죠. 도서관의 가구들은 실제 사용 빈도에 상관없이 늘 보기에도 좋고 편안해야 합니다.”
뉴 카난 도서관은 점점 더 많은 방문객을 환영하며 지역 사회의 살아 숨 쉬는 심장이 되고 있습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더 많은 기부자가 모여들고 있습니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포용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교육의 비전이 살아 숨 쉴 때 무엇이 이뤄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델이 되었습니다.